본문 바로가기
정보이야기

디퓨저 제대로된 사용방법 / 브랜드 추천

by 늘꽃바람 2023. 1. 3.
728x90
반응형
SMALL

나는 향에 민감한 편이다.

왠지 집에 들어왔을 때 기분 좋지 않은 향이 난다면 다운되는 느낌이다.

집에 어디든지 방향제가 없으면 음식이나 땀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좋지 않은 냄새가 스며들게 된다.

그렇다 보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게 되었을 때 확실히 환기를 해놓아도 냄새가 난다.

그래서 예전에는 캔들도 사다 피워보기도 했으나

캔들도 잘못사면 탁한 냄새가 나서 숨이 안 쉬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디퓨져를 즐겨 사용한다.

 

디퓨져를 고를 때는 향은 나에게 맞춰 좋은 향을 찾는다.

남들이 향이 좋다고 추천한들 내가 맡았을 때 내 취향이 아니면 사다 놓고도 방치하기 일쑤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전에 향의 이름부터 알고 사면 좋을 듯하다.

 

디퓨저 란?

디퓨저는 향수가 아니고 방향제이다. 

방향제의 종류로 은은한 향을 퍼트리는 제품으로 리드 스틱을 꽂아놓으면 스틱 위로 향이 번진다.

 

 

디퓨져 사용방법

보통은 디퓨져를 사놓고 스틱만 꽂아둔다면 처음에 잠깐 향이 난다 생각할지라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산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먼저 스틱부터 갈아준다.

스틱이 디퓨져를 다 흡수하여 끝까지 젖어있다면 더 이상 향이 진하게 나기 힘들다.

스틱에도 수명이 있으니 스틱변경은 필수. 가끔 꽂아둔 스틱을 한 번씩 뒤집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만약 스틱이 없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꽂아놓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향이 잘난다고 생각은 안 든다.

그리고 디퓨져는 인화성 물질이기 때문에 직사광선과 열기가 많은 곳에는 놓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공기순환이 잘되는 공간에 두어야 발향이 진하게 날 수 있다.

강하게 발향을 원한다면 여러 개의 스틱을 꽂는다. 

 

디퓨저 추천 브랜드

쿤달 퍼퓸 디퓨저

디퓨저에서 유명한 브랜드이며 향은 독하지 않다는 평이 많다.

은은하고 갈색병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공적이지 않다. 특히나 베이비파우더향이 인기가 좋다

향 종류 - 베이비파우더, 화이트머스크, 체리블라썸, 클린솝, 퍼지네이블, 아카시아모링가, 웨딩부케, 일랑일랑, 블랑, 블랙체리, 잉글리시로즈, 핑크그레이프프룻, 레몬버베나, 트로피컬망고, 소프트솝, 오션서머나잇, 플라워가든, 페어 앤 프리지어, 라비앙로즈, 화이트튤립.

 

코코도르 디퓨저

쿤달과 함께 인기 좋은 디퓨저.

보통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며 상쾌하고 상큼한 향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은은한 걸 좋아한다면 퓨어코튼을 추천한다.

향 종류 - 그린티, 너의 비누향, 딥머스크, 러블리피오니, 레몬 유칼립투스, 로즈퍼퓸, 리틀포레스트, 리프레싱 에어, 모히또, 블랙체리, 숲 속새벽공기, 시트러스라벤더, 양재동꽃시장, 에이프릴 프레쉬, 잉글리시 페어프리, 편백, 퓨어코튼, 프렌치라벤더, 플라워블로썸, 플로랄부케, 핑크그레이프프룻, 화이트머스크, 화이트재스민.

 

부케가르니 디퓨저

곡물 발효 에탄올로 만들어져 유해화학성분 불검출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섬유스틱을 사용하여 오랫동안 은은한 향기가 난다. 꽃향기를 좋아한다면 부케가르니를 추천.

향 종류 - 클린코튼, 블랙체리, 라벤더머스크, 티트리로즈메리, 레몬민트, 그린페이지, 플라워마켓.

 

그 외 많은 브랜드들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쉽게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 3가지를 꼽아보았다.

개인적으로 향은 처음에 맡을땐 좋지만 너무 진하게 나면 머리가 아프니 은은하게 오래가는 향이 좋은 것 같다

디퓨저는 집들이 선물로도 항상 top순위에 있어 한번 좋아하는 향을 찾으면 그 향으로 계속해서 선물과 집 꾸미기를 하는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과 향을 선물하는 느낌이라 감성적인 면도 있어서 향냄새가 호불호가 없다면 선물로 아주 좋을 것이다. 

728x90
반응형
LIST